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통령실은 물가 안정과 핵심 산업 지원을 위해 '민생물가 태스크포스'(TF)와 '국가전략산업' TF를 구성한다고 2일 밝혔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경제 성과와 민생경제, 산업 구조 성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제부처뿐 아니라 사회부처, 과학기술부처, 행정안전 및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국가 전략적 총체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실장은 "경제 부처를 넘어 범부처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적 지원 체계를 가동해 민생 물가를 안정시키는 가운데 핵심 산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