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의 거점 기능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광명시에 개설했다.

경기도, 원도심 재생 거점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광명에 개설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동 126-31) 2층에 마련된 서비스랩에서는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생활하는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다.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경기 RE100' 등과 연계해 민관의 중간 가교역할도 맡는다.

아울러 ▲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 ▲ 복합 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 운영 성과 기록화 ▲ 도시재생 네트워크 및 플랫폼 역할 수행 ▲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적,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형 도시재생 활성화 거점 공간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