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스마트공장' 확산한다…도, 85개 회사에 사업비 지원
경남도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지방비와 기업체 자부담만으로 '경남형 스마트공장'을 확산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는 국비가 지원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외에 올해 지방비와 기업체 자부담만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5세대 이동통신)를 활용해 공정 개선과 자동화를 하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보급·확산사업을 한다.

도는 신청 기업 중 85개 회사를 뽑아 최대 1억원 범위에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가 30%, 시·군이 30%, 기업체가 40%씩 사업비를 부담한다.

도는 또 삼성전자와 함께 30개 회사를 대상으로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지원사업을 한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머물며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생산성·물류·환경 등 분야별로 제조혁신을 돕는다.

사업비 1억원 범위에서 지원기업이 사업비 40%를 자부담하고, 나머지 60%를 삼성그룹(30%), 경남도(15%), 시·군(15%)이 부담한다.

경남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지원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