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6월 ‘비(B) 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기업이 무대에 오르며 최종 수상 기업은 총 3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게 된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24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