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9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메이사플래닛은 진주시와 협력 [Geeks' Briefing]
니어스랩,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습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한 중기부 사업입니다. 민관 합동으로 사업화·연구개발(R&D) 자금 등이 집중 투입됩니다. 니어스랩은 앞으로 3년 동안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 등 기업당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AI와 항공우주 기술을 결합해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개발한 니어스랩은 풍력발전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넓히고 있습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니어스랩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메이사플래닛은 진주시와 협력 [Geeks' Briefing]
라이프시맨틱스, ‘심혈관 위험 평가 AI’ 임상시험 계획 승인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혈관 위험 평가 AI’ 소프트웨어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성인 고혈압 환자의 혈압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후향적 분석 연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혈압 데이터를 분석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중 심장과 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판단하고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서의 유효성 평가와 우월성을 검증하게 됩니다. 시험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다음 달부터 진행됩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심혈관 위험 평가 AI를 지난달 인허가 신청을 완료한 혈압 예측 AI ‘캐노피엠디 BPAI’와 결합 상용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예방 등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리윌린, 한국수학교육학회와 MOU…디지털수학경시 활성화 나선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은 디지털한국수학경시대회(DKMC)의 운영과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학교육학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디지털한국수학경시대회는 한국수학교육학회와 매쓰플랫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학 경시대회입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수학 경시대회를 디지털화했습니다. 전국 초등학생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대회에 쉽게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공계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 2회 시행되며 각 학년의 교과 범위 내 기본적인 문제부터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됩니다. 한국수학교육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수학 교육과 초등학생 대상 경시대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리윌린의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술과 학회의 학술적 노하우를 결합해 수학 교육 문화 향상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트블러드, 65억원 투자 유치
바이오 스타트업 아트블러드가 65억원의 시리즈A투자를 받았습니다. 파트너스인베트스먼트와 산업은행,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원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아트블러드는 골수의 혈액 생산 과정을 체외에서 구현해 실제 혈액세포와 동등하고 기능 확장이 가능한 ‘바이오블러드’를 독자적 기술로 생산했습니다. 바이오블러드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승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심사역은 “아트블러드의 세포 기반 혈액 개발 기술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라며 “연구뿐 아니라 생산과 특허 등 상용화에 있어 필요한 전문 인력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이번 투자를 결정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메이사플래닛은 진주시와 협력 [Geeks' Briefing]
메이사플래닛, 진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위성 영상 분석 스타트업 메이사플래닛이 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를 위성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2022년 말 경남을 비롯한 전남과 대전을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메이사플래닛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의 위성특화지구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위성 영상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동영 메이사플래닛 대표는 “앞으로 메이사플래닛은 첨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성 특화지구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