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사진=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의 웹툰, 실사 싱크로율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인기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가 원작이다. 현재 웹툰으로도 연재돼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하는 최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9살로 타임슬립 한 팬 임솔 역을 맡아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선재 업고 튀어' 싱크로율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웹툰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의 둥둥 작가가 '선재 업고 튀어'의 첫 방송을 기념해 웹툰 버전으로 작화했다.

앞서 공개된 껌딱지 메인 포스터 속 변우석과 김혜윤의 싱그러운 청춘 비주얼과 닮은꼴 그림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웹찢'이라는 수식어가 손색없는 싱크로율 200%를 실감하게 한다. 이에 극 중 류선재와 임솔이 15년 시간을 뛰어넘어 만들어갈 유쾌하고도 달콤한 청춘 로맨스와 애틋하게 설레는 운명적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4월 8일 '선재 업고 튀어'의 방영을 기념해 싱크로율 포스터를 작화해 주신 둥둥 작가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드라마로 탄생한 '선재 업고 튀어'가 기다려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변우석, 김혜윤의 청춘 케미다. 각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두 배우의 열연이 기분 좋은 시너지로 발휘될 예정이니 이들의 로맨스 호흡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