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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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6년 공장 가동이 중단된 뒤 2019년부터 경기 지역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 지원 사업을 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41곳 중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업당 최대 1천500만원 이내(지난해보다 200만원 증액)에서 총소요 금액의 80%(부가세 제외)를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컨설팅 부분에서 현장 전문가 투입을 통한 환경 개선 지원이 추가됐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개성공단 폐쇄로 위기에 처한 경기도 소재 입주기업들에 기술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2016년 공장 가동이 중단된 뒤 2019년부터 경기 지역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 지원 사업을 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41곳 중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업당 최대 1천500만원 이내(지난해보다 200만원 증액)에서 총소요 금액의 80%(부가세 제외)를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컨설팅 부분에서 현장 전문가 투입을 통한 환경 개선 지원이 추가됐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개성공단 폐쇄로 위기에 처한 경기도 소재 입주기업들에 기술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