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케어, 메디컬 등급 실리콘 100%…수술·화상 등 흉터 개선
스미스앤드네퓨의 시카케어가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흉터개선제 부문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시카케어는 160년 이상 전 세게 100여개국에 첨단 의료 기술을 제공해온 영국 의료기기 전문 기업 스미스앤드네퓨의 오리지널 흉터 개선제 브랜드다. 흉터가 있는 부위에 붙이거나 바르면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흉터가 옅어지고 작아지기 때문에 크고 작은 흉터를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다.

피부에 난 흉터는 일반적으로 피부재생 과정에서 상처 부위에 생성되는 조직이다. 깊은 상처의 경우 너무 많은 콜라겐이 재생돼 흉터가 영구적으로 붉어지거나 솟아오르게 된다. 시카케어는 유연하고 투명한 실리콘 겔 시트로 이같은 흉터를 방지한다는 의학적 효과가 입증됐다. 시카케어는 의료용 실리콘 100%로 만들어진다.

기존 실리콘 겔 시트와는 다른 강화된 실리콘 겔 막이 외부층을 보호해 준다. 새로운 비후성반흔 흉터 및 켈로이드 흉터의 생성을 방지하고 기존 흉터의 색을 옅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의학 논문을 통해 비후성반흔, 켈로이드 수술 흉터, 외상 및 화상흉터 등에 90% 이상의 개선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생긴지 20년 이상 된 오래된 흉터를 개선해주는 효과도 확인됐다.

시카케어는 붙이는 시트 타입인 ‘실리콘 겔 시트’와 바르는 연고 타입인 ‘실리콘 겔’ 2가지 타입이 있다. 시카케어 겔시트는 자가 부착력이 있어 흉터 크기에 따라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척해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시카케어 겔은 바르는 연고 타입으로 사용편리성을 강화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