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리플렛 시안에서 발췌한 이미지
시행사 리플렛 시안에서 발췌한 이미지
단지 내 상가는 역세권이나 도심 중심 상업 지역과 달리 고정적인 배후 수요를 독점할 수 있고.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돼 365일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있다.

단지 내 상가 투자에 있어서 중요시 해야하는 요소는 분양 당시 낙찰률이 높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지 내 상가를 분석해보면 알 수 있다.

첫 번째는 2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고정수요는 상가 수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2000세대 이상 거주하는 대단지는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균적으로 세대 당 3명이 거주한다고 가정하면 6000명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체크 포인트 중 하나다.

두번째는 브랜드 아파트로 1군 브랜드 아파트는 비(非)브랜드 아파트 대비 상품적으로 차별성을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주 수요의 만족도와 구매력이 높다.

세번째는 주변 입지와 유동인구로 아파트 내 세대가 많더라도, 주변에 배후수요가 적다면 유동인구 흡수가 어려울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거주지 밀집, 공원, 관광 요소, 문화센터,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할 경우 직장인과 학생, 시설 방문객 등 다양한 배후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할 수 있다.

GS건설이 시공한 2000세대 이상인 의정부시 탑석자이 단지 내 상가는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1층 기준 내정가 평당 5800만원을 책정해 입찰을 진행했고 낙찰가는 무려 평당 82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낙찰 결과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이 공개입찰을 앞두고 있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국내 1군 건설사가 지은 신축 아파트 내 상업시설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2473세대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뿐 아니라 반경 1km 내 약 3만9000여 세대 거주민을 배후수요로 보유하고 있다.

전 점포가 대로변에 위치한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고, 천정고 약 4.5m에 달하는 개방감, 공간활동성 등 투자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잔금 납부 후 즉시 입점이 가능해 투자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찰은 내정가 이상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3월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단지내상가에 있는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블로그 또는 분양홍보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