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전세가 6억대"…서울서 '가성비' 입소문난 동네 [김정은의 임장생활기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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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은 주제별로 예쁘게 잘 해놨어요. 놀이터가 5곳이나 있고, 주차도 여유 있습니다. 특히 지하에 개별창고가 있어서 입주민들 만족도가 높습니다. 커뮤니티가 잘 운영되고 있고, 프로그램도 알차고요. 단지 바로 옆에 꽤 큰 도서관이 있습니다. 송곡초와 미아초를 배정받는데, 송곡초는 큰 길을 건너야 해요. 정문 앞 공터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에요. 아쉽게도 인기 학교인 길음중 배정 구역은 아닙니다. 20평대에서 40평대까지 있는데요, 전용 84㎡매매가가 14억대에서 움직이고 있고, 전세는 7억대입니다.
길음은 성북구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젊은 아파트가 많아서 활기도 넘치는 분위기네요. 동북권의 핵심 주거지가 될 수 있을까요? <임장생활기록부> 성적표 보겠습니다.
편집 이문규 PD 디자인 이지영·박하영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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