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된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1차 계약금 5%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되는 복합주거단지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지상 1층~4층에 들어서며,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계획돼 있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는 것으로 승인을 받으면서 운정역 더블역세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는 산책로로 연결돼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입주민들에게는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자녀 수강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H-위드펫-풋샤워, H-와이드 스토리지 등 현대건설의 H-시리즈와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설계가 적용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H아이숲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핸드폰만 있으면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조명·보안·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등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녹물을 방지해 주는 배관시스템과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주는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개별 현관에는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며,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1번지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