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놀이형 교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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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자기 주도적인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놀이형 교구 '몬딱 먹었다'(다 먹었다)를 제작해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구는 지난해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보급된 '고랑몰라 해봐사주'(말로 해선 몰라. 해봐야지) 교구와 연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채소를 의인화한 '지구를 살리는 비밀' 창작 그림책을 바탕으로 육식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버림받은 채소가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놀이하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게 제작됐다.
교구는 현직 초등·사서·영양교사와 전문직으로 구성된 제작팀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만들었다.
교육청은 교구 활용과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영양교사 대상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교구 활용 방법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
/연합뉴스
교구는 지난해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보급된 '고랑몰라 해봐사주'(말로 해선 몰라. 해봐야지) 교구와 연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채소를 의인화한 '지구를 살리는 비밀' 창작 그림책을 바탕으로 육식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버림받은 채소가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놀이하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게 제작됐다.
교구는 현직 초등·사서·영양교사와 전문직으로 구성된 제작팀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만들었다.
교육청은 교구 활용과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영양교사 대상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교구 활용 방법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