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와 불고기를 한 판에 담은 고피자의 ‘불새 피자'. 고피자 제공
새우와 불고기를 한 판에 담은 고피자의 ‘불새 피자'. 고피자 제공
1인 피자 선두주자인 글로벌 프랜차이즈 고피자가 2가지 맛을 피자 한판에 담은 신메뉴 ‘불새 피자’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피자에 따르면 신메뉴 불새 피자는 빅사이즈 통새우와 불고기 토핑을 한 판에 가득 올려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출시 기념 행사를 통해 9900원에 맛 볼 수 있다.

고피자 측은 “제품에 대한 기대는 출시에 앞서 진행된 신메뉴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도 드러났다”며 “지난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티징 이벤트에는 수 백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불새피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이러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불새 피자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 간 불새 피자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4년 첫 신메뉴라는 의미에서 매장당 하루 24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포장 및 내점 할인이 적용되는 매장의 경우 최대 6000원 할인가인 9900원에, 배달의 경우도 최대 4000원 할인된 1만1900원에 즐길 수 있다.

고피자 국내사업본부 김경식 본부장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에 탄탄한 상품성이 뒷받침되어야 브랜드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성비 브랜드인 고피자가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피자의 ‘불새 피자’는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고피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