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달 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공동 주최
    급등한 건설자재 가격 관련한 자재 시장 문제 해결 방안 모색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자재 수급 동향과 전망을 포함해 자재시장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건설자재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며 건설시장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자재 가격 상승은 건설경기 부진, 주택공급 축소, 기업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시멘트, 레미콘 등 일부 품목은 높은 가격대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산업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첫번째 발표자로 나서 ‘건설경기 변화에 따른 주요 건설자재 수요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건설자재 수급 문제점 및 정상화 방안’을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박홍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남도 건설자재직협의회 회장, 조훈희 고려대 교수, 우정훈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울산 '투자유치 효과'…인구 4개월째 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업도시인 울산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울산 인구는 경기 위축과 주력 산업 부진 등의 여파로 지난 7년여간 멈출 줄 모르고 감소해왔다. 지난해 대기업들의 연이은 대규모 투자 발표로 지역 경제지표가 개...

    2. 2

      설 앞두고 과일값 잡기 '안간힘'…사과·배 4만4000t 푼다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와 배 가격을 잡기 위해 일주일간 물량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유통업계도 대대적인 할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

    3. 3

      [포토] 기획재정부, 2024년 시도경제협의회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시도경제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임대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