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 제공
KCC오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프로골퍼 11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KCC오토와 계약을 연장하거나 새로 맺은 선수는 KPGA 코리안투어의 김대현, 김한별, 이재경, 배용준, 서요섭, 김민규, 최승빈, KLPGA투어 이가영, 안선주, 박민지, 장하나 등 총 11명이다.

박민지의 경우 2016년 KLPGA투어에 데뷔해 2021~2022년에만 12승을 쌓은 최정상급 선수다. 최승빈은 KPGA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꼽힌다.

KCC오토는 "정상급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이 KCC오토,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미지 제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CC오토는 후원하는 프로골퍼들과 함께 고객들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는 전국 총 9개의 신차 전시장 및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