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22일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672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계층 어린이와 10대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50플러스센터는 조기 퇴직한 중장년층의 인생 설계를 돕고 1인 가구를 지원한다. 기부금은 학용품과 생활용품, 난방비 지원에 쓰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제공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식에서 경남지역 인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양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장수용 내서종합사회복지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박범수 HDC현대산업개발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2023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경기 평택, 6일 서울 서대문에 이어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 번째 쌀 기부를 하게 됐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 기부를 이어나가는 등 연말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로 기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성인 ’Happy, Devotion, Community‘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연초부터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중부지방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전달 등 재난 지역 지원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용산복지재단 장애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및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쌀 기부,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식재 봉사, 논산 소외이웃 생활 지원 등 서울 용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기도 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정부 포상 같은 의례적인 행사뿐 아니라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지는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이 오는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한국주택협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공동으로 ‘꿈을 담은 주택, 주택건설인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2023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국회·정부·유관단체 주요 인사와 전국 주택건설업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제 영상물 상영, 정부 포상 수여, 축하공연 등도 진행한다.행사장 1층에서는 스마트 건설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도약을 보여주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대형 주택건설사 5곳과 다담솔루션 등 스타트업 4곳이 참여한다.2층에선 임형남 건축가를 초대해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로 집을 짓다’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주택건설 안전 포스터’와 ‘아름다운 주택’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도 함께 전시한다.김재식 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주택건설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젊은 층이 주택건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년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한국주택협회는 '꿈을 담은 주택, 주택건설인들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2023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다. 국회·정부·유관 단체 측 주요 인사와 전국 주택건설업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제 영상물 상영, 정부포상 수여, 축하공연 등도 진행한다.주관사인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이전 주택건설의 날 행사와 달리 이번엔 체험(시연) 강연 공모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동참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장 1층에서는 스마트 건설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도약을 보여줄 수 빌딩정보모델링(BIM) 적용한 사례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체험관이 운영된다. 현대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등 대형주택 건설사 5개 업체와 다담솔루션 등 스타트업체 4개 사가 참여한다.2층에선 임형남 건축가를 초대해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로 집을 짓다'라는 강연을 진행한다. 전 국민이 참여한 '주택건설 안전 포스터'와 '아름다운 주택'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들도 함께 전시한다.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주택건설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전 연령층 특히 젊은 층의 주택건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에 그치지 않고 다음 번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