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등등 동장군에 묘목 상할라…창원시, 양묘장 시설 점검
경남 창원시는 최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자 양묘장 월동 대비를 위한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양묘장은 식물 씨앗이나 모종, 묘목을 심어서 기르는 곳이다.

창원시는 한파로 인한 양묘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묘장 시설하우스와 배관 등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양묘장은 창원·마산·진해 3개 권역에 3만1천669㎡ 규모로 조성돼 있다.

창원시는 이러한 양묘장에서 한해 50여종 772만 송이 이상 생산해 창원 전역에 꽃을 조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