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나길'…NH농협은행, 경남도에 성금 8억 기탁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12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이웃사랑 성금 8억원을 경남도에 기탁했다.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도청을 찾아 박완수 지사에게 8억원을 기탁했다.

경남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남 18개 시·군 8천여 가구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 10호 나눔명문기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누적 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을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우대한다.

기부 금액에 따라 그린(1억원 이상)·실버(3억원 이상)·골드(5억 이상) 등급으로 나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기부로 나눔명문기업 골드 등급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