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나미 김진규 대표이사(사진 왼쪽), 안남희, 바이슈코 구상모, 김희은 공동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바이슈코
위드나미 김진규 대표이사(사진 왼쪽), 안남희, 바이슈코 구상모, 김희은 공동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바이슈코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인 청담글로벌의 자회사 바이슈코가 이커머스기업인 위드나미(블랜디크 코퍼레이션)와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6월 런칭한 바이슈코는 코스메틱 직구 플랫폼으로 2021년 12월 회원수 7000명에서 올해 11월말 약 22만명으로 성장했다. 최근 일본 큐텐 자체몰 운영과 베트남 기업들과 MOU계약 등을 통해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일에 레드데이즈를 흡수합병하여 명품 패션 직구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0년에 설립한 위드나미(블랜디크 코퍼레이션)는 상품제작 및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뷰티, 패션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여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바이슈코는 위드나미(블랜디크 코퍼레이션)와 지속적으로 홍보성 콘텐츠를 생성하여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바이슈코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슈코가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위드나미(블랜디크 코퍼레이션)와 공동으로 고객을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고, 동반 매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