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녹색기자단 등 271명 수료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이 다음 달 2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고 환경부가 30일 밝혔다.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리더 31개 팀 249명과 녹색기자단 22명 등 271명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대한 수료증을 받는다.

활동이 우수한 수료자는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은 창원천 생태계를 관찰해 기록한 창원상남중 '에코로운'팀과 서산에 서식하는 양서·파충류의 분포를 분석한 서산고 '라나(RANA)'팀이 받는다.

고대중 '지구지고', 대전중앙중 '브레인웍스', 안양부흥중 '지구지킴이', 한빛누리중 '세모과', 문산수억고 '생물다양성', 함현고 '지속가능발전 미래탐구반2' 등 6개 팀은 우수팀으로 정해졌다.

최우수 녹색기자단은 숏폼 부문에서 동아대 김나현 씨, 기사 부문에서 연세대 권오윤 씨, 부경대 문기훈·문준혁 씨, 단국대 방채원 씨가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