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테리어 주최 실내건축대전서 건국대팀 대상 수상
실내건축대전은 홈씨씨 인테리어가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해 온 공모전이다.
올해 출품된 299개 작품 중 1위를 차지한 건국대 학생팀의 '허위 정보 소각장'은 창의적인 공간 구성으로 전시,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복합형 도서관을 디자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최근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로 위협받고 있는 저널리즘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고 KCC글라스는 전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허혁 회장은 "올해는 특히 사회적으로 쟁점이 된 문제들을 실내건축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실내건축의 사회적 기여'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는 앞으로도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공간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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