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2∼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22∼24일 킨텍스서 '교통안전박람회' 개최
박람회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교통안전 제품 생산·설치 기업 등이 참여해 100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행사장에는 안전띠 착용 여부에 따른 위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안전 체험존, 차량 전복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안전띠 체험 부스 등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사례별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23일에는 중소기업 30여 곳이 구매자인 공공기관 앞에서 제품을 선보이는 '신기술품평회'와 기업들의 제품을 모아 도로 위에 직접 설치하고 사용하는 '도로 쇼케이스'가 열린다.

경기도 교통 분야 대표 사업인 '똑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통안전 콘셉트에 걸맞은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