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광판 전문기업 주식회사 케이시스는 천병민 대표가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CEO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심사과정은 예비심사, 경영성과심사, 공적서심사, 인터뷰심사, 추천제안심사 등으로 여러단계의 전문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천병민 대표가 개발한 ‘전력절감 기술이 적용된 고효율LED전광판’은 제품만으로 전력절감이 가능해 국가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일체형 허브보드’ 적용으로 △논케이블과 △제품호환성을 높이고 ‘전면개폐형 슬롯타입’ 설계로 △빠른 설치와 △신속한 유지보수가 이루어져 생산성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케이시스는 LED디스플레이 △생산제조 △설계구축 △유지보수를 하는 ‘LED전광판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안내전광판 조달청 우수제품 · 혁신제품에 지정된 바 있다. 글로벌 컨트롤러 제조기업 노바스타의 한국공식총판으로, 국내시장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LED전광판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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