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억 투입, 내년 10월 완공 목표
경남도의회 청사 증축…도민공감홀·의원연구실 확보
경남도의회가 정례회룰 개회한 7일 청사 증축 착공식을 했다.

정례회 1차 본회의를 마친 후 김진부 의장 등 도의원들과 박완수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이 착공식에 참석했다.

경남도의회는 191억원을 들여 청사 옆 도청 운동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의원회관 용도로 건물을 새로 짓는다.

도민공감홀이 1층에, 의원연구실이 2·3층에 들어선다.

경남도의회는 내년 10월에 건물이 완공되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도의회는 도의원과 사무처 인원이 계속 늘었고 지난해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정책지원관을 새로 채용해 증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