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 미래는…2023 해양금융 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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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해양금융 전문가들이 모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3 부산 해양·금융 위크'가 3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부산 해양·금융 위크'는 금융감독원(FSS)의 부산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의 마리타임 콘퍼런스,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부산해양금융컨벤션에서는 '해양금융의 시황과 대응방향', '해양금융과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토론이 펼쳐졌다.
둘째 날 마리타임 콘퍼런스는 금융세션과 시황세션으로 나눠 해운산업과 선박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마지막 날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는 선박 시장과 관련해 탈탄소화, 대체 연료 개발 등 국제적인 이슈와 국내외 옵션·선물 등 파생상품을 해양금융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적인 동력 확보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국내외 해양·금융 유관 기관들이 주축이 돼 부산에 특화된 해양금융 행사를 개최하고 해양금융의 미래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국제금융도시 부산의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부산 해양·금융 위크'는 금융감독원(FSS)의 부산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의 마리타임 콘퍼런스,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부산해양금융컨벤션에서는 '해양금융의 시황과 대응방향', '해양금융과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토론이 펼쳐졌다.
둘째 날 마리타임 콘퍼런스는 금융세션과 시황세션으로 나눠 해운산업과 선박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마지막 날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는 선박 시장과 관련해 탈탄소화, 대체 연료 개발 등 국제적인 이슈와 국내외 옵션·선물 등 파생상품을 해양금융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적인 동력 확보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국내외 해양·금융 유관 기관들이 주축이 돼 부산에 특화된 해양금융 행사를 개최하고 해양금융의 미래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국제금융도시 부산의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