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연대, 북구·영도구·연제구 '좋은 정책상' 선정
북구의 행복키즈마켓은 중고 유아용품을 재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판매수익으로 지역 복지로 환원하는 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는 우체국과 협업해 집배원이 위기 가구를 포착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연제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통 관심사를 학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장애인의 인격과 존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했다.
부산참여연대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제5회 구·군 좋은 정책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부산참여연대는 기초지자체의 좋은 정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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