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필드CC의 sns포토제닉상 1차 대상작인 '직와우송과 골프하는 여인들'. 옥스필드CC 제공
옥스필드CC의 sns포토제닉상 1차 대상작인 '직와우송과 골프하는 여인들'. 옥스필드CC 제공
올데이 옥스필드CC가 12일 'SNS포토제닉상' 1차 수상자 30명을 발표했다. 대상은 '3쾌(유쾌-통쾌-상쾌)'의 펀조이골프 이미지를 담아낸 '직와우송(直臥牛松)과 골프하는 여인들'이 선정됐다.

올데이 골프그룹이 운영하는 올데이 옥스필드CC는 지난 8월 ‘옥스필드-SNS 포토제닉상’을 제정해 1차(8월 21일~9월 20일) 공모를 진행했다. 1차 공모전 대상작인 '직와우송(直臥牛松)과 골프하는 여인들'은 옥스필드CC의 명물 '직와우송'을 배경으로 했다.

‘곧게 누워있는’는 형상과 옥스(OX)의 ‘황소(牛)’를 합친 이름으로, 필드코스 7번홀(파3) 블루 티잉 그라운드에 자리잡고 있다. 골퍼들이 마음을 담아 소나무를 밀어 올리면 공이 ‘똑바로 날아간다’는 속설이 있다.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은 이달 20일까지 2차 응모가 진행중이다. N포털에서 리뷰를 남기거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올데이옥스필스 #SNS포토제닉상 #응모분야)를 걸어 업로드하면 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