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서 70대 추정 여성 심정지 발견…실족 가능성
3일 저녁 서울 금천구 시흥동 안양천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께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대가 출동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뚜렷하지 않아 실족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