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다세대주택서 불…70대 여성 사망
2일 오후 7시16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졌다.

화재로 주민 3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됐고 2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5층 일부를 태우고 50여분 만인 오후 8시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