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한신공영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건설업체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협력업체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시 가산점 등을 준다.

한신공영은 올해 △무재해를 통한 안전평가항목 △상생협의체 운영 △현금성대금 조기지급 △협력업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신공영은 안전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도입 등 산업재해 사전예방 활동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한신공영은 ESG 경영강화의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금융지원, 기술·교육지원, 교류확대, 공정거래문화 확산을 포함한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동반성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협력사와 상생·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사와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