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과일 쇼핑엔 실패가 없다! 고르지 않아도 다 맛있는 과일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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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슈퍼, 과일 품질 개선 작업으로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 채택해 유통 전 과정 집중 개선
■ 단계별 담당자 의견, 고객 조사, VOC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개선안을 도출
■ 당도 기준과 과실의 크기 등 최저 기준을 상향하고, 품질 검증 단계와 포장까지 개선해 품질과 신선도 높여
■ 단계별 담당자 의견, 고객 조사, VOC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개선안을 도출
■ 당도 기준과 과실의 크기 등 최저 기준을 상향하고, 품질 검증 단계와 포장까지 개선해 품질과 신선도 높여
롯데마트와 슈퍼의 과일은 고르지 않아도 맛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과일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균일한 과일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4개월 단위로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1~2개 과일 품목을 지정, 해당 품목의 유통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초부터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를 포함해 총 8개의 과일 품목의 품질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과일 품질 개선의 핵심은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과일을 고르더라도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이다. 이를 위해 MD(상품기획자), 물류 담당자, 매장의 농산 담당자 등 해당 상품과 관련된 전체 관계자의 의견 청취와 더불어 구매 고객 의견 조사와 VOC(고객 불만 사항)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한다. 고객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일의 품종부터 재배, 선별, 유통, 보관, 진열까지 전 단계를 면밀히 분석, 각 단계별 최적의 개선 방안을 도출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과일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
품질 개선을 완료한 대표적인 품목은 수박이다. ‘산지 재배 일지 관리’를 통해 모종의 종류, 심는 시기, 적정 수확 시기 등을 농장별로 관리해 수확 전에 전체 수박 물량의 95% 가량을 11브릭스(과일의 당도 단위) 이상의 고당도 수박으로 계획했으며, 산지농산물유통센터에서 ‘2차 추가 선별’과 물류센터에서의 ‘무작위 샘플 당도 점검’까지 신설해 불량 상품 출고율을 0.1% 미만으로 관리한다.
참외도 고객 관점에서 품질을 강화했다. 고객 조사를 통해 참외 선택 시 당도와 향, 외형상의 신선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점과 가장 선호하는 참외의 크기 등을 파악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 모두 참외 전체 물량을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검수하고 참외의 당도 기준을 11에서 12브릭스로 높인 것은 물론, 중량 기준을 기존대비 10% 증량함으로써 참외의 기본 품질 기준을 상향했다. 그리고 고객의 시각적 만족도를 충족시키고자 참외 외형에 대한 세부 기준도 수립, 껍질의 노란색 착색율이 90% 이상, 스크래치가 2cm 미만의 깨끗한 외관의 상품만을 취급한다. 또한 대형 유통사에서 유일하게 14 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과수만을 엄선한 ‘황금당도 참외’를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낱개 비닐 포장 방식을 도입해 포장재 없이 더미 방식으로 진열되는 낱개 참외의 갈변 현상을 개선함으로써 신선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더욱 균일한 고품질의 참외를 제공하고자 AI (인공지능) 선별기 도입을 테스트 중이며, 내년에는 고도화 된 기술로 선별된 ‘AI 선별 참외’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산 과일에만 국한하지 않고, 수입 과일 품목의 품질도 높였다. 대표적인 수입 과일인 오렌지는 산지에서의 품질 검증 단계를 강화했다. 기존 수입 과정을 검토한 결과 오렌지 수출업자가 자율적으로 생산과 선별을 진행하기에 산지의 품질 검증이 미흡하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외부 전문 인력에 의해 작성되는 ‘품질 검사 증명서’를 수출하는 오렌지 컨테이너 단위로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산지에서 항구로 이동하기 전 신선도, 빛깔, 경도, 과수의 크기, 부패 과수의 양까지 다양한 항목을 검수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오렌지의 보관과 진열 기간에 따른 오렌지의 품질 변화를 실험해 최적의 유통 일수를 산출, 오렌지의 유통 일수를 기존보다 5일을 단축해 보다 신선한 오렌지를 선보이고 있다.
과일의 맛과 품질 개선에 대한 롯데마트와 슈퍼의 노력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의 1~5월 전체 과일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과 비교해 약 10% 가량 증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도 10여개 품목의 과일 품질 개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선식품은 롯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정혜연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맛있는 과일을 고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고 오감을 통해 직접 살펴보는 수고스러움 없이, 어떤 상품을 고르더라도 맛있는 과일만을 제공하고자 진심을 다해 품질을 개선했다”며 “고객에게 실패없는 과일 쇼핑 경험만을 제공해 과일하면 롯데마트가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과일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균일한 과일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4개월 단위로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1~2개 과일 품목을 지정, 해당 품목의 유통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초부터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를 포함해 총 8개의 과일 품목의 품질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과일 품질 개선의 핵심은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과일을 고르더라도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이다. 이를 위해 MD(상품기획자), 물류 담당자, 매장의 농산 담당자 등 해당 상품과 관련된 전체 관계자의 의견 청취와 더불어 구매 고객 의견 조사와 VOC(고객 불만 사항)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한다. 고객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일의 품종부터 재배, 선별, 유통, 보관, 진열까지 전 단계를 면밀히 분석, 각 단계별 최적의 개선 방안을 도출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과일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
품질 개선을 완료한 대표적인 품목은 수박이다. ‘산지 재배 일지 관리’를 통해 모종의 종류, 심는 시기, 적정 수확 시기 등을 농장별로 관리해 수확 전에 전체 수박 물량의 95% 가량을 11브릭스(과일의 당도 단위) 이상의 고당도 수박으로 계획했으며, 산지농산물유통센터에서 ‘2차 추가 선별’과 물류센터에서의 ‘무작위 샘플 당도 점검’까지 신설해 불량 상품 출고율을 0.1% 미만으로 관리한다.
참외도 고객 관점에서 품질을 강화했다. 고객 조사를 통해 참외 선택 시 당도와 향, 외형상의 신선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점과 가장 선호하는 참외의 크기 등을 파악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 모두 참외 전체 물량을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검수하고 참외의 당도 기준을 11에서 12브릭스로 높인 것은 물론, 중량 기준을 기존대비 10% 증량함으로써 참외의 기본 품질 기준을 상향했다. 그리고 고객의 시각적 만족도를 충족시키고자 참외 외형에 대한 세부 기준도 수립, 껍질의 노란색 착색율이 90% 이상, 스크래치가 2cm 미만의 깨끗한 외관의 상품만을 취급한다. 또한 대형 유통사에서 유일하게 14 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과수만을 엄선한 ‘황금당도 참외’를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낱개 비닐 포장 방식을 도입해 포장재 없이 더미 방식으로 진열되는 낱개 참외의 갈변 현상을 개선함으로써 신선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더욱 균일한 고품질의 참외를 제공하고자 AI (인공지능) 선별기 도입을 테스트 중이며, 내년에는 고도화 된 기술로 선별된 ‘AI 선별 참외’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산 과일에만 국한하지 않고, 수입 과일 품목의 품질도 높였다. 대표적인 수입 과일인 오렌지는 산지에서의 품질 검증 단계를 강화했다. 기존 수입 과정을 검토한 결과 오렌지 수출업자가 자율적으로 생산과 선별을 진행하기에 산지의 품질 검증이 미흡하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외부 전문 인력에 의해 작성되는 ‘품질 검사 증명서’를 수출하는 오렌지 컨테이너 단위로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산지에서 항구로 이동하기 전 신선도, 빛깔, 경도, 과수의 크기, 부패 과수의 양까지 다양한 항목을 검수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오렌지의 보관과 진열 기간에 따른 오렌지의 품질 변화를 실험해 최적의 유통 일수를 산출, 오렌지의 유통 일수를 기존보다 5일을 단축해 보다 신선한 오렌지를 선보이고 있다.
과일의 맛과 품질 개선에 대한 롯데마트와 슈퍼의 노력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의 1~5월 전체 과일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과 비교해 약 10% 가량 증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도 10여개 품목의 과일 품질 개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선식품은 롯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정혜연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맛있는 과일을 고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고 오감을 통해 직접 살펴보는 수고스러움 없이, 어떤 상품을 고르더라도 맛있는 과일만을 제공하고자 진심을 다해 품질을 개선했다”며 “고객에게 실패없는 과일 쇼핑 경험만을 제공해 과일하면 롯데마트가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