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55분께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계곡에서 A(63)씨가 물에 빠졌다.

주위 야영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날 오후 5시7분께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졌다.

경찰은 "일을 마친 A씨가 더우니 계곡에서 좀 씻고 오겠다고 했다"는 지인의 진술과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