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동 여행사·미디어 대상 관광 홍보
서울시는 4월29일∼5월5일 중동 여행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관광지로서의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살람서울 팸투어'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팸투어에서는 여행사의 서울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페스타 2023', '살람서울 페스티벌' 등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과 중동 관광의 특징인 가족 관광을 고려한 가족 친화적 관광지를 소개했다.

팸투어 기간 이뤄진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인 '살람서울 매칭데이'에는 롯데월드타워, 현대백화점 면세점, 이랜드크루즈,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서울 관광 관련 업체 15개가 참여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 관광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중동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