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입장하고 있다. 이곳은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이 주둔했고, 광복 이후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사용된 ‘금단의 땅’으로 약 120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대통령궁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회견에는 울프 크리스터손 스웨덴 총리(첫 번째),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두 번째),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네 번째),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일랜드 총리(다섯 번째),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여섯 번째)가 참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들 국가에 전투기 등 추가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 5개국 정상들은 공동성명에 우크라이나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및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담았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