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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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주율 하락과 대조적
![전국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 '솔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A.33161880.1.jpg)
지방 아파트 입주율은 2월 60.4%에서 3월 62.7%로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60%대에 머무르고 있다. 수분양자의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5.5%로 가장 많았다.
입주율은 침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선행지표 격인 아파트입주전망지수는 개선되고 있다. 이달 전국 아파트입주전망지수는 84.7로 전달(80.2) 대비 상승했다. 작년 11월 46.3에서 5개월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71.0→79.1)과 광역시(75.4→89.3)는 이달 입주전망이 전월에 비해 개선됐다. 하지만 지방 도 지역은 87.3에서 83.3으로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입주율은 하락 추세임에도 규제 완화와 금리 하락, 거래량 증가 등으로 주택사업자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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