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리버레이크 송파' 석촌역 인접…소형 위주 고급 주거시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레이크 송파’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380가구(전용면적 40·55㎡)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이다. 시공 예정사는 대우건설이다.

단지는 지하철 8·9호선 급행 환승역인 석촌역과 도보 10초 거리에 있다. 올림픽대로, 서하남IC가 인접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지역주택조합 '리버레이크 송파' 석촌역 인접…소형 위주 고급 주거시설
1~2인 가구 증가세를 감안해 소형 위주의 고급 주거시설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 풀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같은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와이드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친환경 자연조경시설과 주민운동시설을 갖춘다. 다양한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전망이다.

송파를 대표하는 생활편의 시설을 단지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롯데월드타워, 롯데백화점, 가락시장, 송파구청 등이 가까운 편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차량 이동으로 10분 안팎 거리다.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분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주택 소유와 가구주, 거주지역, 중복 가입 배제 요건을 맞추면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무주택 혹은 1주택 전용 85㎡ 이하 보유, 가구주, 지역 거주 6개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홍보관은 서울 석촌동에 마련돼 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