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9경에 이름 올린 '용두공원·청룡사 겹벚꽃'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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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 단청 무늬와 겹벚꽃 조화에 넋 잃어
경남 사천 9경에 선정된 사천시 와룡저수지 옆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이 상춘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용두공원은 총면적 5만4천㎡에 어린이 놀이시설,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물레방아, 실개천 등이 잘 갖춰진 대표 휴식 공간형 공원이다.
2021년 경남도의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던 용두공원은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다.
이곳에는 편백나무 산림욕장이 조성된 데다 평상, 해먹,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2016년 공원 내에 조성된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바람개비 동산, 포토존까지 설치돼 인생 최고 장면을 찍으려는 친구, 연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청룡사는 와룡산에 위치한 작은 사찰로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평소 사찰여행을 즐겨하는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탐스러운 핑크빛 겹벚꽃이 피는 봄에는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알록달록 사찰의 단청 무늬와 겹벚꽃의 조화로움에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된다.
사천시는 지난달 지역 볼거리를 상징하는 관광명소 사천 8경(景)에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을 올리고 사천 9경으로 개편했다.
사천 9경은 제1경인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 실안낙조(2경), 남일대 코끼리바위(3경), 선진리성 벚꽃(4경), 와룡산 철쭉(5경), 봉명산 다솔사(6경), 사천읍성 명월(7경), 비토섬 갯벌(8경),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9경)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 9경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용두공원은 총면적 5만4천㎡에 어린이 놀이시설,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물레방아, 실개천 등이 잘 갖춰진 대표 휴식 공간형 공원이다.
2021년 경남도의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던 용두공원은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다.
이곳에는 편백나무 산림욕장이 조성된 데다 평상, 해먹,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2016년 공원 내에 조성된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바람개비 동산, 포토존까지 설치돼 인생 최고 장면을 찍으려는 친구, 연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청룡사는 와룡산에 위치한 작은 사찰로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평소 사찰여행을 즐겨하는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탐스러운 핑크빛 겹벚꽃이 피는 봄에는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알록달록 사찰의 단청 무늬와 겹벚꽃의 조화로움에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된다.
사천시는 지난달 지역 볼거리를 상징하는 관광명소 사천 8경(景)에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을 올리고 사천 9경으로 개편했다.
사천 9경은 제1경인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 실안낙조(2경), 남일대 코끼리바위(3경), 선진리성 벚꽃(4경), 와룡산 철쭉(5경), 봉명산 다솔사(6경), 사천읍성 명월(7경), 비토섬 갯벌(8경),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9경)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 9경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