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약 열기 이어가나…이번주 전국 1825가구 청약 접수
다음 주 분양 시장은 최근 서울의 청약 열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70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서울 분양 시장은 강동구 ‘올림픽 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에 약 4만 건 접수, 영등포구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 1순위 청약 접수에서는 약 2만 건이 몰리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825가구(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는다.

지방에서는 전남 광양시 ‘광양 목성지구 파크뷰 부영’(민간임대, 1064가구·투시도)이 청약 접수를 앞뒀다.

모델하우스 개장은 충북 청주시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등 3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등 8곳에서 진행된다.
서울 청약 열기 이어가나…이번주 전국 1825가구 청약 접수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