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한국여행업협회 초청 웰니스 관광지 홍보 답사 진행
'국민고향' 정선군, 전국 제일 웰니스 관광지 꿈꾼다
강원 정선군이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인 웰니스 관광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한국여행업협회 초청 웰니스 관광지 홍보 답사 여행을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행했다.

군은 2022년 11월 한국여행업협회와 정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한국여행업협회 대표 35명이 참가한 이번 답사 여행은 해발 1천381m 가리왕산 정상, 하이원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 등에서 진행했다.

이곳들은 문화관광체육부 및 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 관광지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 정암사, 고한 마을호텔18번가, 아라리촌, 아리랑 박물관,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등도 둘러봤다.

이어 웰니스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22일 "힐링·명상·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많아진 만큼 이번 홍보 답사 여행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민고향 정선을 전국 제일의 웰니스 도시로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