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여울역 세텍(SETEC) 일대 복합개발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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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과 탄천 합류 지역 일대 통합 개발
서울시가 대치동 세텍(SETEC) 일대 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발주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대상지는 세텍(4만444㎡) 부지를 비롯해 ㈜코원에너지(4만9109㎡)와, 동부도로사업소(5만2053㎡) 부지로 약 14만㎡에 달하는 대규모다. 시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해 주변 지역 개발정책 분석을 구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한 용역 제안서를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용역결과는 내년 2월에 나올 예정이다. 시는 양재천과 탄천이 합쳐지는 지역 일대 저이용부지의 통합개발할 방침이다. 역세권에 입지한 대규모 부지의 성장방안과 도시계획변경 타당성, 적정 도입용도, 지역 기반 시설 등을 검토한다.
국토부가 지난달 발표한 ‘국토부 도시계획 혁신방안’의 복합용도구역을 활용해 전시·문화·업무·주거 등이 복합된 국제명소로 개발한다. 양재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시민을 위한 수변친화 생활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대상지는 세텍(4만444㎡) 부지를 비롯해 ㈜코원에너지(4만9109㎡)와, 동부도로사업소(5만2053㎡) 부지로 약 14만㎡에 달하는 대규모다. 시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해 주변 지역 개발정책 분석을 구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한 용역 제안서를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용역결과는 내년 2월에 나올 예정이다. 시는 양재천과 탄천이 합쳐지는 지역 일대 저이용부지의 통합개발할 방침이다. 역세권에 입지한 대규모 부지의 성장방안과 도시계획변경 타당성, 적정 도입용도, 지역 기반 시설 등을 검토한다.
국토부가 지난달 발표한 ‘국토부 도시계획 혁신방안’의 복합용도구역을 활용해 전시·문화·업무·주거 등이 복합된 국제명소로 개발한다. 양재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시민을 위한 수변친화 생활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