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계장애인체전선수단 종합 5위 달성…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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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계 장애인체전 선수단이 13일 폐막한 제20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에 올랐다.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 선수단은 동메달 5개를 포함해 총 1만1천160점을 획득, 지난 대회보다 네 계단 상승한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이도연이 어깨부상을 딛고 4년 만에 출전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알파인스키 권효석과 농아인여자컬링팀도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농아인남자컬링팀과 휠체어컬링팀도 각각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컬링 종목은 총 6천912점을 획득해 종합순위 향상에 주요 역할을 했다.
아이스하키팀은 평균 연령 56세의 고령에도 최선을 다해 공동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단체종목 전력 강화와 신인 선수 발굴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 선수단은 동메달 5개를 포함해 총 1만1천160점을 획득, 지난 대회보다 네 계단 상승한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이도연이 어깨부상을 딛고 4년 만에 출전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알파인스키 권효석과 농아인여자컬링팀도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농아인남자컬링팀과 휠체어컬링팀도 각각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컬링 종목은 총 6천912점을 획득해 종합순위 향상에 주요 역할을 했다.
아이스하키팀은 평균 연령 56세의 고령에도 최선을 다해 공동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단체종목 전력 강화와 신인 선수 발굴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