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데뷔 4주년 기념 스페셜 영상 공개…서로에 대한 애정 드러내 ‘훈훈’

데뷔 4주년을 맞이한 그룹 원어스(ONEUS)가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소속사 측은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9일 0시 공식 SNS에 '[Special] ONEUS(원어스) 4th Anniversary : 4주년 MT여행'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해 당일치기로 여행을 떠난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들은 보드게임을 하고, 직접 요리를 하는 등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데뷔 4주년을 맞아 진솔한 소회도 나눴다. 원어스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의 타이틀곡 'Same Scent'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1위를 차지한 바, 멤버 건희는 "올해 달님들이 너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줘서 고마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섯 멤버는 이어 "올해는 우리끼리 똘똘 뭉칠 수 있는 한 해였던 것 같다. 단합이 더 잘 돼서 좋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져서 좋았다"라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최근 아시아에서 진행된 데뷔 첫 월드투어 'REACH FOR US'를 성황리에 개최한 원어스는 오는 1월부터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