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계약금 10%→5% 부담 줄여
HL디앤아이한라(옛 한라)가 인천 계양구에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선보인다.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자금 부담을 던 게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340가구(전용 84~98㎡) 규모로 조성된다.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위주로 지어진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 수납공간도 마련한다.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적용돼 관심이 높다.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췄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에 확정 고정금리인 연 4%를 적용한다. 또 규제지역 해제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줄 전망이다. 입주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계약금 10%→5% 부담 줄여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 좋다. 교통 개발 호재가 있다. 작전역을 지나게 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예정돼 있다. 부평역을 지날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주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