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엔터테인먼트 앱 MMMM, 고무로 테츠야와 전략적 협약
Web3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앱 'MMMM(Make Music Make Mess)'이 아무로 나미에 등 일본 대표 뮤지션들을 프로듀싱 한 바 있는 유명 작곡가 고무로 테츠야(Komuro Tetsuya)와 전략적 협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무로 테츠야는 MMMM의 스페셜 음악 컨설턴트로서 음악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전문 가이드와 조언을 제공하게 되며, MMMM이 서비스하는 전문 음악의 전반적인 품질과 기타 다양한 측면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크리에이터파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앱 MMMM은 대용량 음악 라이브러리, 여러 지역에서의 저작권 인증, 고품질 튜닝 기능 및 기타 리소스 등의 장점을 이용하여 음악 산업의 생산 및 판매(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방하며 누구나 음악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뽐낼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콘텐츠 크리에이터, 팬, 투자자 등의 여러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소셜 음악 영역에서 공급과 수요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한다. Web3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모든 음악 크리에이터가 온전한 소유권을 지니고 자신이 만든 음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MMMM 관계자는 "고무로 테츠야와 같은 유명 뮤지션의 영입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지닌 사용자가 자신의 재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MMMM은 더욱 전문적인 인력을 투입하고 기술적인 혁신과 정교함의 수준을 높여 Web3 기반의 음악 콘텐츠 생성 및 소셜 엔터테인먼트 모델의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음악계의 대부로 알려진 유명 음악 프로듀서 고무로 테츠야는 1990년대 J-pop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가 프로듀싱한 음반은 총 1억7천만장 이상 팔렸으며, 음반 프로듀서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는 동안 프로듀싱한 아티스트들은 TK 패밀리(TK Family)로 불리며 히토미(Hitomi), TRF, 카하라 토모미(Tomomi Kahara), 스즈키 아미(Ami Suzuki) 등 다수가 소속돼 있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