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국제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승구 미주총연 총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모국 방문단이 함께했다.
협약 체결 후 방문단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임진각을 둘러본 후 일정을 소화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단체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미국 내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고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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