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2~25일 개최되는 일본 최대여행박람회 '투어리즘 EXPO 재팬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설레는 한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광역시도와 유관기관, 여행업계 등 15개 기관과 함께 30개 부스로 한국관을 구성한다.

지역·기관별 테마 홍보전, 한국문화 체험행사, 다양한 무대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수 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지난 2년간 새로워진 한국의 한류 관광지, 다채로워진 전통시장 등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함께 총력을 다해 한국 관광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도쿄에서 '투어리즘 EXPO 재팬 2022' 참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