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 반도체주 급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2∼3%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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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에 10일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 내린 5만8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전날 17거래일 만에 장중 6만원 아래로 내려간 데 이어 5만원대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26% 하락한 9만2천원에 거래됐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잇따라 수요 부진을 이유로 실적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앞서 실적 부진을 예고한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도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약화로 2분기 매출이 기존 전망치를 밑돌 수 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마이크론 주가는 3.74% 내렸고 AMD(-4.53%), 엔비디아(-3.97%), 퀄컴(-3.59%) 등 반도체주가 줄줄이 급락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 내린 5만8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전날 17거래일 만에 장중 6만원 아래로 내려간 데 이어 5만원대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26% 하락한 9만2천원에 거래됐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잇따라 수요 부진을 이유로 실적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앞서 실적 부진을 예고한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도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약화로 2분기 매출이 기존 전망치를 밑돌 수 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마이크론 주가는 3.74% 내렸고 AMD(-4.53%), 엔비디아(-3.97%), 퀄컴(-3.59%) 등 반도체주가 줄줄이 급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