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단독 생중계
아프리카TV가 8월 무더위를 날릴 음악 페스티벌을 단독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진행되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를 단독으로 전세계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월디페’는 전세계 유명 프로듀서가 디제잉을 하며 음향, 영상 및 특수효과를 통해 즉석에서 프로듀싱을 하는 EDM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금까지 ‘월디페’에는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펜듈럼(Pendulum), 앨런워커(Alan Walker),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무라마사(Mura Masa), 보이즈 노이즈(Boys Noize), 마데온(Madeon) 등 EDM씬에서 가장 핫한 디제이/프로듀서들이 내한 공연을 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7년 이후에는 매년 평균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에 EDM 페스티벌을 대중적으로 알린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월디페’는 해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급 12팀 이상과 국내 아티스트 30여팀이 참여한다.

아프리카TV의 유저들은 다양한 각도의 멀티캠을 통해 생중계되는 현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도 제공돼 페스티벌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월디페’의 모든 공연은 월디페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https://bj.afreecatv.com/coolsinder)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연과 이벤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