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자이 입주민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매년 한 차례씩 이어져 왔는데 올해부터는 서비스 횟수를 늘릴 방침이다.
자이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참가 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 교실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가 가능한 단지별로 신청자를 받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GS건설은 향후 서울 지역 내 자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축구 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