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언론 공지에서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오전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론에 대해 "입장을 낼 만한 것이 없다"면서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실에서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은 결국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고 전했다.

시사저널은 이날 김 실장과 일부 수석이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대를 기록하던 지난주 사의를 밝혔으며, 윤 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